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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5

좋은 습관 만들기 요즘 루틴을 만들어보고 있다. 1) 하루 정리 15분 어제 드림한 물건들.. 쓰지도 않는데 집안 어딘가에 쌓여있는 물건들을 하루 정리 15분으로 치우고 있다. 여긴 오늘의 정리 ->> 2) 폴더접기 운동이다. 잘 접히지는 않지만... (서혜부에 집중해야한다!!) 3) 포화지방을 확인하며 음식을 섭취하기 4) 게임은 2시간 이하로 즐길 것 5) 책을 단 1page 라도 읽을 것 6) 글감 찾아서 무조건 1일 1글 쓸 것. 2022년도 50일 쯤 지나갔지만 좋은 다짐은 언제라도 좋은게 아닐까. #좋은습관만들기 #정리15분 #정리정돈 2022. 2. 17.
상처 상처받은 기억은 오래간다. 하지만 내가 준 상처들은 의식하지 못한다.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 속에서 내가 주었을 상처들이 떠올라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미안, 잘할께. 2020. 1. 9.
집안정리.. 집안 정리는 끝이 없다.. 거의 안쓰는 물건들을 버리거나 남을 주지 못하는 습관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비슷하게 있는 것 같아서 괜한 안심...... 집안 정리를 지칠 지경까지 하고나면 물건 하나 살 때 고민이 많다. 이렇게 또 반복되는 고민이 싫기 때문에... 그럼에도 늘 반복인것 같다. 왜 샀지? 어쩌지? 버릴까? 새건데, 남줄까?누가 이런걸... 그러다보면 어딘가 놓여졌다가 긴 시간 후에 버려지거나 누굴 준다. 마땅한 사람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없으면, 당근마켓 같은 곳에 몇천원에 올려둔다. 돈을 안 갈면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들 한다. 근데 돈을 걸고도 약속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고나면 약속이 연달아 잘 안되고... 그 과정이 좀 번거롭다. 어쨌든 나는 집정리중.... 2020. 1. 8.
배추우거지... 어린이집 김장 준비물로 산 배추이니 한참 전인데 배추는 아직도 싱싱하고 지금까지 두었던게 아쉬워 우거지를 만들었다. 인터넷보고 뒤적뒤적좀 뒀다가 물기짜... 냉동실에 넣으면 끝이다. 시골에만 살다가 큰 애 낳고 상경한 엄마는 자식을 넷이나 더 나아서... 아빠 혼자 외벌이에 먹고살기 빡빡한 서울 생활이었다고 자주 말씀하셨다. 그때 시장에서 다듬고 버리는 배춧잎들을 얻어다가 우리에게 김치를 해먹였다고... 우거지 만드는데 갑자기 생각이 난다. 애가 많으면 애들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으며 살아왔는데 누가 뭐래도 엄마가 제일 고생이다. 엄마 고생하셨네요. 세상 모든 엄마들, 우리 참 장합니다.. 2020. 1. 4.
시작 시작이라는 말만큼 설레는 단어가 있을까. 12월의 첫째날, 나는 다시 글을 쓸 플랫폼을 시작합니다. 많은 생각과 계획, 포부 그런 것들은 모두 뒤로 하고 우선, 행복한 마음으로 쉬어가는 기분으로 글을 담으려고 합니다. 어느 날은 격렬한 글을 올리기도 하겠지만요. 세상 흔한 여자사람, 나나의 스토리는 이렇게 문을 엽니다. © craft_ear, 출처 Unsplash https://blog.naver.com/wns2671/221383538721 201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