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위손1 가위손, 여전히 에드워드가 남아있다... 가위손은 익히 들어본 익숙한 영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한 건 얼마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서였다. 아이들에게 괜찮을 것 같아서, 추천해주며 함께 보게 되었다. 화장품 외판원인 킴의 엄마는 소문 무성한 산꼭대기 저택으로 화장품을 판매하러 간다. 그곳에서 청소년으로 보이는 에드워드가 혼자 방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엄마는 에드워드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에드워드는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손가락 대신 가위를 달고 있었다. 함께 살던 에드워드의 아빠 (혹은 창작자)는 그의 손을 만들어놓고, 끝내 이식해주지 못하고 사망하고 만 것이었다. 그런 이유로 에드워드는 계속 가위손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에드워드는 음침한 분위기의 저택을 벗어나, 태어나 처음으로 따뜻한 가정의 분위기를 느낀다. 그때부터 킴의 집에서.. 2022.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