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도서관에만 있었던 <의식의 기원>을 책두레 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백사면 작은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었다.
그것을 제외하고 일곱권이나 책을 빌릴 수 있었다.
아이들과 가기 좋게 만들어져 있는 작은 도서관
오전이라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사서님과 단둘 뿐..
건물 외관은 이러하다.
주차공간이 많다. 혹 없으면 건너면 혹 옆의 면사무소 등
넉넉하다.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 좋을 것 같다.
아쉬운 건 토요일에는 열지 않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참 점심시간엔 문을 닫는다.
근처에 첼바라는 작은 카페가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북카페는
점심에 닫는다고 써 있지 않으니
혹 점심시간에 가게 되면 참고하시길..
2층이라 장애인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다.
다만...
이렇게 재검 받아야 쓸 수 있다고...
1층에는 이 표시가 없다. 사용중인지 아닌지 모호
혹 휠체어를 타셨거나 계단이 불편하신 분은 전화해보고 방문해야겠다.
그러고보니 불편한 건 계단인데
우리는 항상 몸이 불편하다는 표현을 하곤 했다.
언어는 생각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는데 말야.
계단이 아니라면 휠체어가 못갈 곳은 없다.
접근성을 더 높여주면 좋겠다.
집에 오는길에 간단히 장을 보고...
차가 있어서 편리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환경을 오염시키긴 하지만 ㅠㅠ 흑)
작은도서관에도 감사.
행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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